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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아마존 제치고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에 올랐다~~

우아한설렘 2025. 3. 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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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을 제치고,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순위에서 나온 결과로, 쿠팡은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패스트컴퍼니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서 자동차, 로보틱스, 가전, 뷰티 등 58개 업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609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 중 유통 부문에서는 쿠팡이 2위에 자리잡았으며, 1위는 제이크루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케아(3위), 판도라(4위), 패스트 리테일링(5위)이 자리했다. 아마존은 8위에 올랐다. 이는 쿠팡이 단순히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유통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로켓프레시쿠팡플레이, 와우 멤버십, 무료배송 혜택 등을 융합하여 ‘원스톱’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언급되었다. 이러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은 고객의 재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며, 쿠팡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쿠팡은 15년간 구축한 물류 인프라 덕분에 급성장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팡은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고객에게 신속한 배송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쿠팡은 지난해 영국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하여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도 중요한 성과로 언급되었다. 파페치 인수로 쿠팡은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시킬 수 있었다.

쿠팡은 또한 한국에서 럭셔리 상품을 당일배송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탑재한 뷰티 앱 알럭스(R.lux)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앱은 빠른 배송과 고품질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쿠팡의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해 쿠팡 전체 플랫폼 매출24% 증가했으며, 파페치와 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매출은 296% 급증했다. 이는 쿠팡이 기존의 이커머스 시장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쿠팡이츠는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며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의 글로벌 특허 수는 현재 2100개 이상으로, 최근 4년 동안 그 수가 3배 증가했다. 이는 쿠팡이 기술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쿠팡은 단순히 유통 업계를 넘어, 기술 혁신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이번 순위 상승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넘어,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쿠팡은 아마존, 이케아, 판도라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혁신적인 유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최고~ 대한민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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